설 명절, 우리 사과·배·감귤로 선물하세요∼

입력 : 2020-01-13 09:18 수정 : 2020-01-13 09:18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앞두고 국산 농산물 선물세트가 집중 조명받고 있다.

비용면에서 큰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데다 건강에 이로운 기능성까지 부각되면서다. 더욱이 전통적으로 인기 품목인 사과·배·감귤은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의 집중 홍보에 힘입어 설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역시 설 명절 선물세트로 사과·배·감귤류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물을 고민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업계는 특히 설 명절 차례상에 단골로 등장하는 과일인 사과·배의 경우 선물 고르는 요령과 함께 기능성을 집중 홍보하며 판매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있는 모습이다.

과수 전문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과는 색이 빨갛게 잘 익고 꼭지 부분이 마르거나 겉 모양이 거칠지 않은 것이 가장 맛이 좋다. 특히 꼭지가 싱싱하고 단단해야 신선하다.

사과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 효과에 탁월하며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장 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혈액을 정화하는 데도 효과가 좋다.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이다. 수분함량이 80%에 이상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 해독 작용에도 뛰어나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과 사포닌 성분은 가래와 기침,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을 가라앉히고 해열 작용을 한다.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진 감귤은 겨울철에 생산량이 가장 많아 가격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맛이 좋은 감귤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껍질이 얇고 무른 곳이 없으며 약간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주는 미백효과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만나게 될 가족들과 특별한 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리 과일 사과·배·감귤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성홍기 기자 hgsung@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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