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태풍피해 점검 긴급회의…“피해복구 지원 최선”

입력 : 2022-09-06 13:34 수정 : 2022-09-06 13:54

“고물가에 태풍 피해까지…농산물 가격 안정화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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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왼쪽 네번째) 주재로 시·도당 위원장 태풍 '힌남노' 피해 점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시·도당 위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태풍 피해가 특히 큰 전남·경북·경남·제주·부산·울산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인근에 상륙하면서 지난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며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정전 피해를 봤고 울산에서는 1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실종자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나흘 후면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당장 침수피해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은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분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도록 정부는 신속한 지원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뜩이나 고물가 상황에서 태풍 피해까지 겹쳐 농작물 가격 상승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다”며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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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누리집 화면 캡처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회의 뒤 논평을 통해 “정부는 피해와 안전대응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간 실시간 공유하면서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집권여당으로서 피해상황 파악과 각종 안전대책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대응하고 전 당력을 모아 피해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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