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양 지역 ‘특별재난’ 선포 요청

입력 : 2022-08-19 00:00

중부권 수해 현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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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 가운데)가 16일 부여·청양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과 주민 위로를 위해 부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을 만나 부여·청양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공공시설 복구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300만원, 반파 650만원, 침수 1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300만원 가운데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88%까지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과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감면 등이 있다.

김 지사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기상상황을 지속 관찰해 추가 피해 우려지역을 예찰하는 등 대비책을 추진토록 하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 장관은 부여에 이어 청양 피해 지역으로 이동해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청양군 남양면 온직천 일대 유실 도로와 침수 농경지의 피해 현황도 살폈다.

부여=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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