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매법인 최초로 거래실적 1조 달성할 것”

입력 : 2022-04-29 00:00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거래 플랫폼 다양화하고 공익적 역할 강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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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거래와 정가·수의 매매 등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통해 거래실적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최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가락시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올해 핵심 과제는 영업 활성화”라며 “이를 통해 단일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거래금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방법으로 권 대표는 온라인 거래와 정가·수의 매매 등 다양한 거래방법의 융복합을 꼽았다.

그는 “현재 서울청과엔 경매사 중심의 정가·수의 매매와 마케팅팀의 새로운 정가·수의 매매가 있다”며 “경매사 중심 거래는 경매제와 상호보완적인 형태로 발전시키고, 마케팅팀 중심 거래는 온라인 거래와 접목해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대금정산기구 도입 등 가락시장 내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보조를 맞춰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권 대표는 “온라인 거래소와 대금정산기구 도입 등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말했다.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역할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장과일 등 서울청과 취급 품목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가 쌓여 있고, 이를 활용한 공익적 역할을 구상 중”이라며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설립해 출하자 교육 등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울청과의 설립목적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 수행에 있다”며 “올해를 공익적 역할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생산자와 중도매인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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