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선도농협] 영등포농협, 상호금융사업 탄탄…도농상생 ‘모범’

입력 : 202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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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서울 영등포농협 조합장이 NH농협카드대상 4연패 달성 기념기 앞에서 올 4월1일 수상한 상호금융대출금 2조5000억원 달성탑을 들어 보이고 있다.

[탐방 선도농협] 영등포농협

신용사업 5조원 규모로 든든 스마트뱅킹 고객수 전국 1위

하나로마트 8곳 ‘지속성장’ 산지농협 자금 지원 461억원

농촌 수해 복구작업 등 활발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이 탄탄한 신용·경제 사업을 바탕으로 도농상생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도시농협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영등포농협의 신용사업은 대내외에 정평이 나 있다. 올초 ‘2020년 NH농협카드대상’에서 대상을 차지, 2017·2018·2019년에 이어 4연패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스마트뱅킹 유효고객수(지난해 기준 6만5000명)도 4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 4월1일에는 상호금융대출금 2조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5조원이 넘는 상호금융은 수익센터로서 경제사업과 조합원 실익 및 복지사업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경제사업도 지난해 신설한 영농자재판매장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8곳을 운영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영등포농협이 펼치는 농촌농협과의 상생활동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등포농협은 지난해 산지농협 37곳에 모두 461억원에 달하는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도시농협 가운데 지원금액으로선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주택·시설물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농촌 자매결연마을에 6000만원에 달하는 수재의연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수해 복구작업을 돕고 2200만원 상당의 1.7t 굴착기 한대도 전달했다. 이밖에 지역 내 노인복지관·장애인단체 등에 복숭아 800상자(20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올 3월에는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예산군 신양면 서계양2리와 오가면 원천2리 마을에 2.5t 굴착기와 1.7t 굴착기 1대씩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및 입원치료비 지원, 1인당 20만원 한도 내 영농자재대금과 5만원의 농업활동지원비 지원, 무료 법률·세무 상담 지원 등 조합원 복지 및 실익 증진사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정택 조합장은 “초일류 농협다운 신용·경제 사업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도농상생 실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류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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