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고구마의 계절…다양하게 즐기자

입력 : 202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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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를 뚫고 진동하는 달콤한 군고구마 냄새에 잠시 발걸음을 멈춘 적,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것이다. 향긋한 고구마 냄새를 맡으면 차갑던 마음까지 사르르 녹는다. 거리에 퍼지는 군고구마 냄새를 통해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기도 한다.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선 벌써 ‘고구마의 계절’이다.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고구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진으로, 영상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고구마인지라 인스타그램에 ‘#고구마’를 검색하면 72만3000여개의 게시물이 등장한다. 요즘 제철을 맞은 만큼 1분에 1개꼴로 새로운 고구마 인증샷이 올라온다. 그냥 찌거나 구운 고구마는 물론 고구마 빵, 고구마 마카롱, 고구마 빙수까지 다양한 이색 고구마 요리도 등장했다.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하는 게시물에도 고구마는 단골손님이다.

누리꾼들은 “올해 고구마가 참 달고 맛나요” “우리 강아지도 맛있는지 자꾸 달라고 해서 곤란해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어떻게 먹어도 달고 맛있는 제철 고구마. 김을 모락모락 내뿜는 고구마를 한입 베어 물기 전, 인증샷 찰칵 찍어 SNS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saradachoi 인스타그램

김민지 기자 vivi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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