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나를 알고 싶다”…성격유형검사 열풍

입력 : 2020-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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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성격유형검사가 인기다. 대표적인 검사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엠비티아이)로 사람들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파악한다. 일부는 ‘작두를 탄 것처럼 내 성격을 딱 맞췄다’는 반응을 보이고, 또 일부는 논리적 근거가 없는 유사 과학이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차피 재미로 보는데 뭐 어떠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재미 위주이긴 하지만 MBTI로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데서 더 나아가기도 한다. MBTI로 궁합을 보고, 소개팅을 하고, 자기에게 알맞은 직업을 탐색하는 이들도 있다. 이처럼 MBTI를 다양하게 응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관련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만큼 많다. 특히 트위터에는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게시물이 1초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MBTI 열풍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생겼다. 국내의 한 과자 리뷰 블로거는 ‘과자로 보는 성격유형검사’를 만들어 블로그에 올렸다. 이 게시물은 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성격유형검사의 열풍을 새삼 느끼게 했다.

MBTI(www.16personalities.com/ko/)는 무료로 할 수 있으니 가볍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사진출처=스낵샷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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