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 치유농장과 숲-삼림욕으로 스트레스 뚝

입력 : 2020-07-06 00:00 수정 : 2020-07-07 00:01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다독일 곳을 찾고 있다면 농촌마을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치유농장과 숲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아홉마지기마을

연인산의 잣나무 숲길을 걸으며 숲해설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치유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031-582-3115.


◆경기 안성시 양성면 안성선비마을

덕봉마을로도 불리는 해주 오씨 집성촌이 안성선비마을이다. 조선시대 명문가였던 오씨의 묘역 일대를 걸으면서, 묘소와 관련된 풍수지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숲을 느끼는 방법을 하나 더 배우는 셈이다. ☎031-672-6875.


◆충북 보은군 산외면 잘산대마을

약 3시간 동안 무봉산 숲속을 거닐며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여러 미션을 수행해볼 수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당일, 1박2일 인성학교도 준비돼 있다. ☎043-543-6570.


◆충북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마을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을 거니는 트래킹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닥불에 고기와 고구마를 구워 먹다가, 날이 더 어둑해지면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 ☎043-733-7620.


◆전북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

한증막에 들어가 이열치열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쑥뜸 체험도 운영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시 중단했지만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니 문의해보면 좋겠다. ☎063-227-1000.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

흥부골 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기체조도 체험할 수 있다. 다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010-3675-2231.


◆전남 구례군 구례읍 지리산휴가

약이 되는 음식이란 말이 바로 ‘약선’이다. 제철 재료를 수확해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하는 데서도 치유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성인만 체험 가능하다. ☎010-4783-6519.


◆경남 통영시 산양읍 나폴리농원

이슬로 촉촉해진 편백숲을 맨발로 거닐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먹을 걸어놓고 피톤치드를 양껏 들이마시며 쉴 수도 있다. 숲해설프로그램은 단체 예약해야 한다. ☎055-641-7005.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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