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 세상] 3밀

입력 : 2020-06-22 00:00 수정 : 2020-06-29 17:54

‘밀폐·밀접·밀집’ 반드시 피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3밀’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말이다. 3밀이란 밀폐·밀접·밀집한 환경을 뜻한다. 환기가 안되는 밀폐된 곳과 많은 사람이 밀집하게 모여서 1m 이내의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 등이 코로나19 전파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시설·교회·물류센터·탁구장 모두 이런 조건을 갖췄다.

특히 방역당국은 3밀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점을 높은 감염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 본부장은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습관화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방역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올가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국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또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함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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