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밀키트 구매 팁? 온라인몰서 주문을

입력 : 2019-11-04 00:00

유통기한 길지 않아 대형 매장에 없을 수도

국내 농산물 활용 농협 제품 눈길 이마트 등도 다양한 상품 선봬
 


밀키트는 조리 전 냉장상태의 식자재인 까닭에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밀키트 출시에 공을 들이면서도 매장판매엔 다소 소극적인 이유다. 자칫 재고부담을 안을 수 있어서다. 따라서 아무 생각 없이 매장을 찾았다간 허탕 칠 수 있다.

다양한 구색의 밀키트를 구입하고자 할 때는 ‘농협몰(www.nonghyupmall.com)’이나 ‘쓱닷컴(www.ssg.com)’ 등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밀키트 구매의 또 다른 팁은 재료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밀키트는 외식보다 저렴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신속하게 차리고 싶은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그런데 재료가 외국산이거나 신선하지 않다면 건강한 식사를 장담할 수 없다.

이럴 경우 주목되는 게 ‘농협 밀키트’다. 농협은 가정간편식(HMR) 자체브랜드(PB)인 <오케이쿡(OK! COOK)> 밀키트 등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8종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예컨대 ‘한우소고기미역국’엔 국내산 1+ 등급 한우고기와 최고급 미역에 대파·양파·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특제 농축액이 들어 있다. ‘닭볶음탕 야채키트’엔 국내산 감자와 당근·양파에다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이 포함돼 있다.

‘차돌박이숙주볶음용 채소’ ‘감자짜글이용 채소’ ‘찹스테이크용 채소’ ‘버섯불고기용 채소’ 등도 눈길을 끈다. 밀키트 전문 제조업체와 제휴해 내놓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구수한 버섯 된장찌개’ ‘돼지고기 묵은지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양사 경력 11년째라는 양윤정씨(서울 마포구)는 “‘한우소고기무국’과 ‘기사식당 돼지불고기’를 직접 이용해본 결과 고기는 물론 채소가 굉장히 신선했다”면서 “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고 맛도 훌륭했다”고 호평했다.

대형 유통업체별 대표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마트에 가면 ‘맛이차이나 짜장’ ‘초마짬뽕’ 등 HMR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밀키트 11종, <저스트잇> 70여종, <어메이징> 6종 등 3개 브랜드 80여종의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선 ‘대용량 진짜스팸부대찌개’를 고를 만하다. HMR PB인 <올어바웃푸드> 밀키트 중 매출 1위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PB 제품이 알려져 있다.  

김소영·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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