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예금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

입력 : 2019-05-27 00:00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2000년대초인가 상호금융기관에 맡긴 예금은 보호가 안된다는 보도가 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농ㆍ축협의 예금은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농협 상호금융 홍보를 담당했던 한 직원의 얘기다. 이처럼 농ㆍ축협에 맡긴 예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이 있기 때문이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은 지역 농ㆍ축협이 영업정지ㆍ파산으로 고객이 맡긴 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을 지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중은행이 파산했을 때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지급하는 것과 똑같다. 이를 위해 농ㆍ축협은 보험료를 내 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의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 4조3167억원이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은 1998년 설치됐다. 2001년에는 2000만원이던 예금보호한도가 시중은행과 같은 수준인 5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김서진 기자 dazzle@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추천광고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