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새해 경영방침은 농산물 제값 받기

입력 : 2019-01-07 00:00

김병원 농협회장은 ‘새해 경영방침 1호’로 농가소득 증대를 꼽았다.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선 올해 반드시 디딤돌이 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농민신문>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농민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차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에 대한 적정가격 유지는 선제적인 수급조절에 달려 있다”며 “씨앗 파종부터 수확 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필요한 만큼만 농산물이 생산되면 가격급락을 막을 수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양파·마늘·고추·무·배추 등 5개 노지품목의 경우 지난해 재배면적을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며 “이 자료를 토대로 파종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과잉생산을 막고 가격급락도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자체와 손잡고 다양한 농가실익 증대사업을 펼치고,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도 늘려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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