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6개월 앞으로…내년 3월13일

입력 : 2018-09-05 00:00

“공명정대한 선거 치러냅시다”

선관위·농협 등 대응 분주 “21일부터 기부행위 제한”


내년 3월13일 치르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을 비롯한 각 협동조합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관위 등에 따르면 조합장선거 대상 조합은 1357곳(농·축협 1123곳, 산림조합 142곳, 수협 92곳)이다. 선거인수는 282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2015년 3월11일에 이어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두번째 선거다. 불법선거가 치러지면 협동조합 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농협 등은 선거 전담조직을 가동하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

선관위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기부행위 제한 기간에 맞춰 본격적인 불법선거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한다. 농협중앙회 역시 같은 날부터 홈페이지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불법선거 우려가 있는 농·축협은 특별관리한다. 특히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공신력을 실추시킨 농·축협에 대해선 자금지원이나 점포신설을 제한하고 필요할 경우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등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내년에 열리는 조합장선거 등에 대한 관리를 잘해 민주주의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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