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꽃!] 신비로운 색감…한두송이로도 ‘빛나는’ 존재감 아네모네

입력 : 2018-03-28 00:00 수정 : 2018-03-28 17:26

요즘, 이꽃! (6)아네모네

비단처럼 반짝이는 꽃잎, 고급스런 분위기 자아내
 


한번 보면 묘한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꽃이 있다. 바로 아네모네(사진)다.

시중에 유통되는 아네모네는 비단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홑겹의 꽃잎, 신비로운 암청색의 암술과 수술을 지녔다. 여러종류의 꽃과 함께 모아놓아도 단연 눈에 띄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다가 꽃받침 모양이 독특하고 곡선 형태의 줄기를 지녀 화병에 한두송이만 꽂아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흰색 아네모네는 어떤 꽃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하지만 보라색은 색감이 강하고 화려해 구성에 유의해야 하는데, 흰색 튤립이나 라넌큘러스와 특히 잘 맞는다.

아네모네는 꽃가루가 쉽게 흩날리는 꽃이기도 하다. 따라서 봉오리가 활짝 핀 것보다 꽃잎이 돌돌 말려 있는 형태를 골라야 한다. 꽃잎 끝이 갈변된 것은 물올림을 해도 피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아네모네 줄기는 두꺼우면서도 속이 비어 있다. 따라서 줄기를 조심히 다뤄야 하고, 화병에 꽂을 경우 줄기의 3분의 1 정도만 물에 잠기도록 한다.

◇사진제공=aT화훼공판장

김난 기자 kimna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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