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농촌도로에서 과속삼가야

입력 : 2014-06-20 00:00 수정 : 2017-08-06 14:09
 지난 주말 경북 영천의 친척집 농사일을 거들려고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가다 보니 요즘 농촌도로는 어디든 정비가 잘돼 있어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았다.

 그런데 이 한적한 도로를 일부 운전자들이 과속으로 달리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 친척들 말씀을 들으니 농촌의 논밭 상당수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고 연로한 노인들이 양쪽을 오가며 농사를 짓는데, 이런 차량을 보면 간이 철렁한다고 한다. 또 논밭에 가기 위해 경운기나 트랙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들은 자동차보다 아주 느린 데다 소음 또한 심해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과속 차량에 의해 돌이킬 수 없는 인명사고가 나기도 한다며 어르신들은 불안해했다.

 농촌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은 무조건 서행했으면 한다. 관계당국에서도 곳곳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과속으로 인한 대형사고 방지에 힘써야 할 것이다.

 김영락<부산 연제구 연산동>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추천광고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