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식품산업 불필요 규제 철폐…새 시장 확대·육성”

입력 : 2022-08-05 00:00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청년창업자 등과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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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 “최근 식품산업에 바이오·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하는 식품기술(푸드테크)이 확산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환경을 우선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장엔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한병도 의원(익산을)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방문은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인 식품산업 육성 의지를 밝히고자 이뤄졌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익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통산업에 바이오·IT 등 신기술이 결합하고 있는 식품산업은 새로운 변곡점을 맞고 있다”면서 “혁신적 아이디어는 돕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한 총리는 김 이사장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유치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해 식품기업 124곳을 끌어들였다. 하림·GS(지에스)리테일 등 대기업 2곳과 중견기업 6곳, 중소기업 116곳 등이다. 분양률은 72%로 전체 산업시설용지 149만㎡ 가운데 107만㎡가 분양됐다.

한 총리는 청년창업자, 식품기업 대표 등과 현장간담회도 했다. 식품기업 대표들은 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 국가식품클러스터 교통·정주 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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