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우 암소 도축 수수료 18일까지 한시적 면제

입력 : 2021-09-10 18:09 수정 : 2021-09-10 18:22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 두번째부터)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강원 원주의 강원축산물종합유통센터(LPC)에서 도축시설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다.

추석 성수기 쇠고기 공급 확대 위한 조치

박영범 농식품부·이억원 기재부 차관

강원LPC·고랭지배추밭서 농축산물 수급 점검



추석을 앞두고 농가가 부담하는 한우 암소 도축 수수료 15만원이 18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일 강원 원주에 있는 ‘강원축산물종합유통센터(LPC)’를 찾았다. 추석 대비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육류 소비가 늘고 있다”며 “추석 성수기 도축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석 쇠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농가가 부담하는 마리당 도축 수수료 15만원을 18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강릉시 왕산면의 안반데기 배추밭을 찾아 고랭지배추 작황을 살폈다. 지방자치단체·지역농협 등과 함께 배추 수급 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기상재해가 빈번한 여름철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배추를 공급하는 농민과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소비자가격은 9일 기준 한포기당 5088원으로 지난해(9982원)보다 49%, 평년(5957원)보다 15% 낮게 거래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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