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추석기간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 최선”

입력 : 202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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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8일 농축산물 수급·물가 점검을 위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을 방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양파 등 채소의 가격과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하나로마트 창동점 방문 성수품 수급현황 등 점검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을 찾아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물가를 점검했다.

이날 김 총리는 달걀·사과·배·한우 등의 판매장을 돌아보며 농축산물 품질과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점검에는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 총리는 올해 농산물 작황과 성수품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며 “명절기간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밥상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 달걀·배·한우고기·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올랐고, 사과·배추·무·양파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다. 명절 수요 증가에 맞춰 농축산물 10대 성수품을 평시보다 1.5배 확대해 역대 최고 수준인 13만t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추석 전까지 약 390억원 집중 지원하고, 원산지 점검 등을 강화해 생산자·소비자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농협도 자체적으로 이달 19일까지 달걀 30개들이 한판을 시중가보다 30∼40% 할인된 4900원에 공급하는 등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3주간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과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달걀·돼지고기 등의 축산물 수급관리 강화와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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