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첫삽…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 기념식도

입력 : 2021-06-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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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5일 강원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열었다(사진).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부지 11만897㎡(3만3546평) 중 건축면적 2185㎡(660평), 연면적 2605㎡(788평)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스마트(지능형)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 임농복합경영 관련 시설 등을 갖춰 올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행사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김창수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 박철 통일부 통일교류협력실장,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자 기후변화에 남북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남북간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 기념식에서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남북간 교류·협력을 시작하고,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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