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6월 달걀 수입 5000만개→7000만개로”

입력 : 2021-06-11 14:24 수정 : 2021-06-11 14:2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왼쪽 두번째)이 10일 경기 여주에 있는 해밀광역계란유통센터와 이천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를 찾았다.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농축산물의 비축 방출·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밀광역계란유통센터는 수입 달걀 취급업체로 올 1월부터 한달에 2000만개 정도의 외국산 달걀을 유통한다. aT 이천 비축기지는 쌀·고추·마늘·무·배추·밀 등 11개 품목 1만1327t을 비축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서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달걀 수입규모를 당초 계획이던 5000만개에서 7000만개로 확대하겠다”면서 “추가 공급하는 2000만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도매가격을 인하,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30개들이 한판당 5450원가량으로 소매 판매해 소비자 수요를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주식인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8만t을 6월 중 신속히 공급하고 올해산 양파·마늘·배추 등은 비축물량을 차질 없이 확보해 하반기 이후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농림축산식품부·농협경제지주·aT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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