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으며 ‘2050 탄소중립’ 강조

입력 : 202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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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맨 왼쪽)가 5일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 내외 식목일 행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회양목 등 나무를 심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곳으로,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참고 견뎌냄’이라는 회양목의 꽃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의지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가 50명을 넘지 않도록 한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와 인근 상지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원들이 함께했다.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병암 산림청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최 청장은 나무 심기에 앞서 ‘30년간 30억그루 나무 심기’ 목표 아래 도시숲 조성 확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식재 등 산림의 탄소 흡수·저장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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