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물전시 온실 갖춘 국립세종수목원 준공

입력 : 2020-06-29 16:36 수정 : 2020-06-30 20:42

식물전시 온실 규모가 국내 최대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준공됐다(사진).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온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조성한 국립세종수목원을 착공 4년 만에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 연기면 중앙녹지 공간에 총사업비 1518억원을 들여 65㏊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면적이 축구장 90개를 합친 정도로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식물전시 온실 규모가 9815㎡(약 3000평)에 달한다. 도심형 수목원으로 전통정원·분재원·민속식물원 등 한국 식물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7월부터는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위탁받아 관리할 예정이며, 10월 개원한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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