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멀지 않아”

입력 : 2019-08-19 00:00 수정 : 2019-08-19 23:08
‘농민신문’ 창간 55주년·NBS한국농업방송 개국 1주년 기념식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민과 여야 의원 등 범농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병원 농민신문사 회장(농협회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취재팀

본지 창간 55주년·NBS 개국 1주년 기념식 축하메시지

“‘농민신문’의 새 판로·선진농법 소개, 우리 농업 성장 큰 역할

지난해 ‘농가소득 4000만원 돌파’ 뜻깊은 결실도 봐” 격려

“살아 있는 기사로 농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언급도

김병원 본사 회장 “NBS ‘농축산물 시황’ 실시간 제공…애청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농민들의 땀과 헌신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는다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농민신문> 창간 55주년·NBS한국농업방송 개국 1주년 기념식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농민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데 <농민신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농민신문>이 새로운 시장과 판로 개척, 선진농법을 소개할 때마다 우리 농업도 함께 성장해 지난해 농가소득 4000만원 돌파라는 뜻깊은 결실도 보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목표가 조기에 실현되도록 견인하는 <농민신문>의 역할을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농촌과 농민의 삶을 보살피는 <농민신문>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취재와 기사로 ‘농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구독자 40만명’이라는 성과도 일궈냈다”며 “지난해 개국한 NBS는 농축산물 거래가격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농촌의 미래가 밝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환경친화적 농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며 “20년 동안 정체된 쌀값을 올려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었고, 청년농업인들도 (적극 육성하는 등) 각별히 챙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희상 국회의장도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문 의장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우리 민족의 뿌리인 한국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민신문사 회장(농협회장)은 기념사에서 “NBS는 <생방송 가락동 365> 프로그램을 통해 농축산물 경매시황정보를 실시간으로 농민에게 제공,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하고 있다”며 “5000만 국민과 300만 농민이 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경기 성남수정)·오영훈(제주 제주을) 의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홍성·예산),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전북 전주을), 정인화 민평당 의원(전남 광양·곡성·구례)이 참석했다. 또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고문삼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농민신문> 창간 55주년과 NBS 개국 1주년을 축하했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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