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외, 농협 직거래장터 찾아

입력 : 2018-09-14 00:00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청와대 연풍문 2층에 개설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과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전 물가 점검…우리 농축산물도 한아름 구입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농협이 청와대 연풍문 2층에 개설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우리 농축산물을 한아름 구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직거래장터에 진열된 농축산물을 둘러보며 추석을 앞둔 농축산물 물가와 수급동향을 꼼꼼히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사과 진열대에서 “(올여름 유례없이 폭염·태풍·폭우가 이어졌는데) 예년과 비교하면 가격과 공급량은 어떤가”라고 물은 뒤 “TV 보도를 보면 온전한 사과가 없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홍배 농협하나로유통 마케팅본부장은 “여름 폭염으로 과일맛은 좋지만 크기가 작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 가격이 올랐다”며 “농협은 서민들이 부담 없이 과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손과일 알뜰세트 등을 준비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올해초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허용하는 선물비의 상한액을 농축수산물에 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 농축산물 판매가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본부장이 “농협하나로마트는 농기업과 청년농민이 생산한 농식품을 가장 좋은 판매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판매해주고 있다”고 설명하자, 문 대통령은 “잘하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장바구니를 들고 나온 김 여사는 한우고기 알뜰세트와 곶감을 직접 구입했다. 또 “문 대통령이 김을 가장 좋아한다”며 김과 강원 동철원농협의 <철원오대쌀> 10㎏들이 한포대를 추가로 주문했다.

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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