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나온다

입력 : 2018-07-13 00:00

행안부 “내년 도입…지역농산물 판매확대 기대”



이르면 2019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이 나온다.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은 온라인에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물하기’도 가능해 지역농특산물 판매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향사랑상품권 모바일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을 개발하고, 행안부는 개발된 플랫폼을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확산하기로 했다.

‘화천사랑상품권’ 등의 이름으로 지역단위로 발행되는 고향사랑상품권은 현재 전국 61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종이 형태라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선 사용이 어렵고 해당 지역을 방문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충전형·정액형·복지바우처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전국 어디에서나 구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모바일상에서 ‘선물하기’도 가능해진다.

행안부는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각종 지역특산물 쇼핑몰, 정보화마을(327개), 사회적 기업(1978개)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지역농산물과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특산물 등의 온라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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