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경북 사과 낙과 피해 농가 의견 청취

입력 : 2022-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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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가 27일 경북 영주에 있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임시집하장에서 낙과 피해를 본 사과를 살펴보며 농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25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자금을 지원한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27일 경북 영주의 사과 낙과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농협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인 영주에서는 6일 태풍의 영향으로 사과 과수원 약 980㏊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수확기를 앞둔 시점이어서 농가 피해가 가중됐다. 농협은 2차 피해를 막고자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한 신속한 손해사정을 진행했고, 범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낙과 팔아주기,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으로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협은 이날 경북을 포함해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25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이자 자금은 전북ㆍ전남ㆍ경북ㆍ제주 등 피해지역 농ㆍ축협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자금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영농자재ㆍ복구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전무이사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과수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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