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취약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산 기대”

입력 : 202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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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경기 여주시 산북면 금사농협 요양원을 방문, 요양원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이웃과 함께’ 나눔가치 실현에 나섰다. 이 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 참석자들과 전달식을 하고 있다. 여주=김병진 기자 fotokim@nongmin.com

이성희 농협회장, 금사농협 요양원 방문

생필품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사업 약속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지역농협 요양원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경기 여주 금사농협(조합장 이칠구) 요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물티슈·휴지 등 위생용품과 여주쌀 등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과 이명호 여주 능서농협 조합장,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정용왕 경기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요양원 외부에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농촌 취약 어르신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의 나눔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금사농협 요양원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지역농협 요양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1월 문을 연 요양원은 대지 7835㎡(약 2370평), 건평 963㎡(약 291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침실 28실과 물리치료실·목욕탕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이칠구 조합장은 “조합원 고령화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고령조합원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원을 설립했다”며 “설을 맞아 후원품으로 뜻을 모아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사농협이 선도적으로 농촌복지 개선에 나선 점에 의미가 있다”며 “국회도 고령농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금사농협 요양원 설립을 계기로 지역농협 주도의 복지 ‘붐’이 전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농협 요양원 설립에 중앙회 지원을 강화하고, 농협형 케어팜과 연계한 요양원 등 다양한 방식의 농민복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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