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촌 사회안전망 역할

입력 : 2019-11-08 00:00

출범 2년, 돌봄노인 11만2000여명…내년까지 13만명으로 확대



출범 2년을 갓 넘긴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가 농촌노인에게 ‘든든한 행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 9월 문을 연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 말벗돼주기, 고충상담, 생활애로 해결, 돌봄도우미 중개, 복지서비스 안내, 112·119 긴급출동 연결과 같은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전화기를 보급, 번호를 일일이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줬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돌봄대상 노인들에게 ‘농촌현장지원단’을 파견해 주택 수리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돌봄대상 노인은 2년 새 큰 폭으로 늘었다. 현재 11만2000명을 넘는다. 내년까지 돌봄대상 노인을 13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농협 상호금융 애플리케이션인 ‘NH콕뱅크’ 내의 콕팜과 연계해 휴대전화로 돌봄대상 노인 신청을 받는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돌봄도우미 참여도 급증했다. 현재 4만6100여명이 등록했다. 이들은 콜센터 상담사가 돌봄대상 노인을 연결해주면 직접 찾아가 생활물품 전달,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노인 혼자서 하기 어려운 생활고충을 해결해준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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