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계 희망 메시지…농가소득 오르는 한해되길

입력 : 2019-01-11 00:00 수정 : 2019-01-11 09:28
(왼쪽부터)이승호, 오상균, 이소희
(왼쪽부터)표권필, 최창식, 권주철

청년활기로 농촌부활 기원

가축전염병 철통방어 당부


2019 농업인 신년인사회에서는 농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농업계 희망메시지’가 상영돼 관심을 끌었다.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농민들은 한목소리로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희망찬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농민들은 농가소득이 올라 팍팍한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소희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장은 “올해는 청년 여성농민뿐 아니라 많은 농민들이 함께 상생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의 목소리도 나왔다. 오상균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농민들이 성취감을 갖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좋은 시세가 형성되고 계속 유지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표권필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도 “모두 부자되시고 건강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의 미래를 밝게 전망하는 청년농의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전북 순창군 풍산면 금곡리에서 ‘참살이달팽이농장’을 운영하는 권주철씨는 “지금 청년들이 농촌으로 많이 내려오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맥이 끊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다시 농촌이 조금씩 부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설명했다.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가축전염병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최창식 충북 충주축협 방역단 팀장은 “가축전염병으로 근심하는 일 없이 웃음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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