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농산물 펀드 조성 ‘5억원’ 농가주부모임에 전달

입력 : 2018-07-11 00:00
김영옥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가운데)이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5억원을 강부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소비자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회원 3만여명이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5억원을 만들어 생산자단체인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에 전달했다.

이 대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112명에게 계약재배용으로 지급된다. 펀드 대금을 받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양파·마늘·잣 등 64개 품목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연말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고향주부모임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가주부모임에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5억원을 전달했다.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은 고향주부모임 회원 3만1911명이 한명당 평균 1만5000원씩 모아 조성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조성금액은 5배, 참여회원수는 10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김영옥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산물 펀드사업의 조성규모를 1년 새 5배 늘렸다”며 “사업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부녀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은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가한 김병원 농협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의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전달은 도농상생의 표본”이라며 “농협도 이에 화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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