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입력 : 2012-09-03 00:00

한국·아세안 10개국 참여…산림보전·사막화 방지 등 협력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산림 분야 첫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일 출범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 기구는 산림 부문에서 각국이 협력해 사막화 등을 방지함으로써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산림을 생태적·환경적·경제적으로 건전하게 경영·보전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11개국인 회원국 숫자는 북한·중국·일본·몽골 등을 참여시켜 더욱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총회·이사회·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사무국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 9월중 들어선다.

우리나라는 기구 설립을 위해 2009년 3월 아세안 10개국에 설립 제안서를 보낸 이래 3년여간 양자회담·실무협상 등을 벌였고, 지난해 11월 제1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기구 설립을 규정한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을 마무리지었다.

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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