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수출 10억7000만달러 목표

입력 : 2016-03-25 00:00

일자리 4700여개 늘려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조사료 자급률 8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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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축산분야 업무 대회 - 농정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축산분야 목표를 수출 10억7000만달러, 일자리 4700여개 창출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22일 경기 안성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올해 축산분야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우선 수출을 축산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삼계탕·우유·동물약품·사료 등의 수출을 활성화해 축산분야 수출액을 지난해 9억달러에서 10억7000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중국 관광객 대상 삼계탕 시식회를 매달 1회 개최하고, 우유 해외마케팅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수출업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따른 일자리 1000여개도 만들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10월까지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고, 가칭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동물 간호사(수의 테크니션) 제도를 도입해 동물병원 보조인력으로 일하는 3000여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조사료 자급률은 지난해 81%에서 올해 83%로 높일 방침이다. 수입 조사료 할당관세 운용 물량(올해 88만t)을 2020년까지 70만t으로 감축하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촉진키로 했다.

스마트팜을 축산농가는 지난해 156호에서 올해 200호로 늘리고,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농장도 확대한다. 친환경축산 인증농가는 지난해 7800호에서 올해 8000호, 산지 생태축산 면적은 지난해 1176㏊에서 올해 1376㏊로 각각 확충한다.

무허가 축사는 적법화한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비율을 지난해 45%에서 올해 30%로 줄이고, 2018년 3월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완료하기로 했다. 가축분뇨와 악취를 줄이고자 ‘중장기 축산환경관리 종합대책’을 6월까지 수립하고 주요 악취발생지역에는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할 예정이다.

안성=남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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