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구입때 ‘가격·원산지’ 먼저 본다

입력 : 2014-05-12 00:00

농경연 ‘식품소비행태 조사’

포토뉴스
 우리나라 성인 5명 가운데 4명은 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적힌 ‘식품 표시사항’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과물이나 육류를 살 때는 가격과 원산지를,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발간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3 식품소비행태 조사’ 결과를 보면, 식품 구매 시 ‘포장지에 표시된 내용을 거의 매번 살펴보거나 보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9.3%로 절반 정도였고, ‘종종 본다’는 경우가 26.0%였다. ‘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4.7% 수준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농경연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성인남녀 51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식품 종류에 따라 청과물은 가격(85.2%)과 원산지(58.3%)를 확인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산일자(43.2%)·중량(33.7%) 등의 순이었다. 육류 역시 가격(81.8%)과 원산지(65.9%), 중량(44.9%), 생산일자(38.4%) 등이 주된 확인사항이었다.

 최상일 기자 csi18@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