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가입자 누구나 NBS한국농업방송 시청 가능

입력 : 2020-10-16 00:00

요금제 관계없이 ‘135번’

 

국내 유일 위성방송인 KT(케이티)스카이라이프(이하 스카이라이프)의 모든 가입자들은 요금제와 관계없이 15일부터 NBS한국농업방송(이하 NBS)을 시청할 수 있다.

NBS는 최근 스카이라이프와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채널번호 135번에서 NBS를 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스카이라이프에 송출을 시작한 NBS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시청할 수 있어 농민들의 불편이 컸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전국 농어촌지역에서의 NBS 난시청문제는 완전히 해소됐다. 인터넷 기반 TV(IPTV), 지역케이블 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 중 NBS 시청 가능 가입자수도 2300만여명으로 늘었다.

2018년 8월 개국한 NBS는 개국 2년 만에 위성방송을 비롯한 3개 IPTV, 14개 지역케이블 방송망 론칭을 완료했다.

특히 스카이라이프의 시청권역 확대로 현재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안 통과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최근 시청자가 별도의 고액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케이블TV 등에서 농업전문방송을 볼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본지 10월12일자 1면 보도)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및 위성방송사업자가 농어민의 소득 향상과 복지를 위한 농업 방송 채널을 두고 중계유선방송사업자가 이를 중계·송신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진 기자 abc@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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