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중심, 온라인으로

입력 : 2020-05-29 00:00

美 ‘포브스’ 9가지 변화 예측

원격의료·로봇 급성장할 듯

비대면 상호작용·활동 늘며 디지털 인프라 중요성 대두

IoT 접목 전염병 모니터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사람들이 생활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9대 사회·경제적 변화를 예측했다.

우선 온라인 쇼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는 “대부분 쇼핑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온라인 쇼핑에 주력하지 않았던 기업들은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된 후에도 기업들은 오프라인 영업장을 유지하면서도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게 될 것”으로 봤다.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물류와 배송 시스템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의무화되면서 원격의료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봤다. 원격의료가 제도화되면 환자는 의사를 만나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임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행법상 환자와 의사간에는 대면 진료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한 로봇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로봇이 우리 경제활동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로봇을 활용한 식료품 공급, 공장 운영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포브스>의 진단이다.

아울러 디지털 인프라도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업무·회의·수업·운동 등 집에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해결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밖에 사회·경제적 변화로 ▲비접촉식 상호작용 확대 ▲디지털 이벤트 증가 ▲e스포츠 부상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를 사용한 전염병 모니터링 등을 언급했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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