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냉난방비 보조 신청받아

입력 : 2020-05-29 00:00

산자부, 12월31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신청해서 여름철 냉방비 부담 줄이세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을 12월31일까지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 냉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에너지바우처는 여름과 겨울에 모두 쓸 수 있다. 다만 여름과 겨울에 쓸 수 있는 한도가 각각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올해 1인 가구에는 9만5000원이 지원되는데, 이중 냉방비로 쓸 수 있는 금액은 7000원이다. 2인 가구는 13만4000원 중 1만원을, 3인 이상 가구는 16만7000원 중 1만5000원을 냉방비로 쓸 수 있다. 9월30일까지 발행되는 고지서에 한해 전기요금을 차감해주는 방식이다. 냉방비로 정해진 한도를 다 못 채우면 잔액을 겨울철 난방비로 쓸 수 있다.

난방비용 에너지바우처는 올해 10월14일부터 내년 4월까지 쓸 수 있다. 냉방비처럼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과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실물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다만 지역난방은 요금 차감 방식만 가능하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가구 중 주소·가구원 정보 변경이 없는 경우 자동 신청된다. 정보 변경은 6월26일까지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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