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선거전…민주-통합 양강구도 되나

입력 : 2020-04-06 00:00 수정 : 2020-04-06 11:01

각 당 지역구 초반 판세 분석

민주 “우세·경합우세 132곳” 통합 “총 124~130석 기대”

‘우세’ 판단, 민생 ‘1’ 정의 ‘0’



4·15 총선 선거운동이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3곳에 대한 초반 판세 분석에서 132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꼽았다. 미래통합당은 ‘우세’ 또는 ‘경합우세’ 87곳에 일부 경합지역을 더해 모두 124~130곳에서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호남 기반의 민생당은 1곳이 ‘우세’하다고 예상했고, 정의당은 ‘우세’ 판단 지역이 없었다. 이는 지역별 여론조사와 역대 선거 결과 등을 토대로 한 각 당의 예측이다. 하지만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경합지역이 많아 막판까지 혼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경기 23곳 ▲강원·제주 2곳 ▲충청 4곳 ▲호남 23곳 ▲서울 16곳 ▲인천 2곳을 꼽고 있다. ‘경합우세’ 지역은 ▲경기 18곳 ▲강원·제주 4곳 ▲충청 7곳 ▲호남 4곳 ▲경북·대구 1곳 경남·부산·울산 6곳 ▲서울 19곳 ▲인천 3곳이었다.

미래통합당은 ‘우세’ 지역으로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북 5곳 ▲경남 4곳 ▲서울 3곳 ▲부산 6곳 ▲대구 7곳 ▲대전 2곳 ▲울산 4곳을 꼽았다. ‘경합우세’ 지역은 ▲경기 9곳 ▲강원 2곳 ▲충북 3곳 ▲충남 4곳 ▲경북 6곳 ▲경남 8곳 ▲서울 3곳 ▲부산 8곳 ▲대구 1곳 ▲인천 2곳 ▲대전 1곳 ▲울산 2곳 등이다.

정치권은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미래통합당 쪽으로 표심이 굳어져 경기(59석)·서울(49석)·인천(13석) 등 수도권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연합정당 또는 위성정당을 가동해 47석이 걸린 비례대표 표밭도 관리하고 있어 21대 국회는 거대 양당이 분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경진 기자 hongk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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