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이팜] 미래 농업·농촌 주역들 위한 희망의 이정표 제시하다

입력 : 2019-07-22 00:00 수정 : 2019-07-22 23:55
‘2019 케이팜(K-FARM) 귀농귀촌박람회’가 18~20일 ‘농민신문’과 NBS한국농업방송 주최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상욱 농민신문사장,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김병원 농민신문사 회장(농협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성환 본지 홍보대사(탤런트 겸 가수),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K-FARM 사진취재팀

‘비전 설계·트렌드 파악’ 알찬 계기 마련



<농민신문>과 NBS한국농업방송이 주최한 ‘2019 케이팜(K-FARM) 귀농귀촌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비전을 그려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기존 농업종사자들에게는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접하는 장이 됐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특히 ‘귀농귀촌상담관’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귀농 정책·지원 상담과 농협의 귀농·귀촌 금융 상담 등에 귀농 또는 창농을 준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몰렸다. 박재선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부 주무관은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평창의 귀농인 영농기술 지원사업이나 귀농 지원자금, 특산물 등에 대해 문의했다”고 귀띔했다.

이밖에 전원주택이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은퇴 후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용태씨(48·서울 은평구)는 “귀농에 대해 아직 막연한 계획밖에 없었는데 스마트팜 기술이 접목된 기기들을 둘러보니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람회장에는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박람회를 통해 농기자재업계의 트렌드를 읽으려는 농민들의 열정에 북새통을 이룬 부스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농산물 가공·판매를 시작해 부스를 차린 다른 농민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경기 여주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는 한 농민은 “고구마칩 가공제품을 주의 깊게 봤다”며 “나만의 가공 아이디어를 찾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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