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쌀값 하락, 비료가격 폭등 없게 선제 대응”

입력 : 2021-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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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페이스북

“쌀 27만t 즉시 시장격리…요소비료 인상분 내년 예산 반영해야”

페이스북에 입장 밝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쌀값 하락과 비료가격 폭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4일 통계청의 쌀 생산량 발표를 인용해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7% 증가했는데, 풍년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수요량 대비 27만t이나 초과 생산돼 농민들은 쌀값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며 “타이밍을 놓치면 농민들에게 더 큰 피해가 닥칠 것이므로 선제적으로 쌀 27만t을 즉시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요소비료 가격 상승으로 농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급등한 비료 원료 판매가격은 고스란히 내년 비료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고, 이 상황을 방치하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 농민들은 2배 가까이 가격이 인상된 비료를 구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인건비·자재비 등이 줄줄이 인상돼 수익 내기 어려웠던 농가에 추가 부담이 없도록 정부가 인상된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오은정 기자 onjung@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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