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적법화에 700억 지원”

입력 : 2019-03-15 00:00

민주당·농식품부, 당정협의 축산농가 자금난 해소 위해 농신보 특례보증 지원 추진

ASF 국내 유입방지 노력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는 축산농가에게 7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과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당정협의에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진행 중인 축산농가의 자금난 해소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당정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예산에서 500억원을 별도 배정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용도로 지원하고, 기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신청농가 중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농가는 200억원 수준에서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축산농가가 융자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적법화 이행기간인 9월27일까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체 여부 등 필수사항만 심사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보증이 가능하도록 간이 신용조사를 하고, 농신보 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5%까지 높이기로 했다.

당정은 해외에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공항·항만 등 국경 검역인력 추가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홍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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