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경남 함양군 유림면 들녘에서는 막바지 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양파재배 농가들은 “올해는 함양농협 수매로 판로 고민은 줄었지만 손에 얼마나 쥘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이라며 “특히 봄철 가뭄 때문에 생산량이 크게 줄어 소득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물가인상의 주범으로 몰릴까 봐 그게 더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함양=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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