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강원 춘천 레고랜드와 지역상권

입력 : 2022-05-11 00:00 수정 : 2022-05-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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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춘천에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사진)’가 개장됐다. 첫날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다양한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6일 기준 ‘레고랜드’ 해시태그(#)만 5만건이 넘는다.

이처럼 비수도권 지역에 테마파크를 열면 관심과 함께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강원도는 레고랜드에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본다. 레고랜드와 춘천 도심을 연결할 관광트램(Tram)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테마파크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충북은 ‘3대 노잼’ 도시로 불릴 만큼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며 테마파크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쪽에서는 무분별한 테마파크 건립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짝 특수’를 노렸다가 방치하거나 부실시공과 함께 무용지물이 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인천 계양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VR(가상현실) 테마파크’도 경영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10년 넘게 방치됐다. 경북 영주에 조성하고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도 부실시공으로 비판받았다.

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사진출처=인스타그램 @legolna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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