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드라마 ‘파친코’

입력 : 2022-04-06 00:00 수정 : 2022-04-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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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에 공개된 한국 드라마 <파친코(사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극우 세력들은 재일조선인을 미화하는 왜곡된 역사 내용이라고 반대하는 분위기가 많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간 재일조선인 가족들이 4대에 걸쳐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강제징용과 관동대지진 등 실제 있었던 역사를 비교적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튜브에 첫회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540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해외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도 작품의 신선함에 만점을 줬을 정도다. 한번 시청한 사람들은 트위터에 “상황 묘사가 매우 리얼리티하다” “강인한 여성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달기도 했다. 해외 반응을 분석한 영상도 이미 조회수 5만회를 넘기고 있다. 이에 일부 극우세력들은 <파친코>가 일본을 일방적 가해자로 그리고 적개심을 유발한다고 해 반발하고 있다. 애플TV+ 공식 트위터 계정에 불매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파친코>는 이민진 재미교포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2017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내셔널북어워드(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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