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입력 : 2021-10-13 00:00 수정 : 2021-10-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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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스타그램 @stereobooks

예외적이었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이맘때 부산엔 별들이 모여들곤 했다. 국내 최대 영화 잔치인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조용하게 진행됐지만, 26회째인 올해는 15일까지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영화 행사가 열린다.

6일 개막한 영화제의 첫 작품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 작품은 홍콩 가수의 삶을 그린 <매염방>이다. 총 70개국에서 출품한 223개의 작품이 부산을 찾는다. 다채로운 작품을 넓은 스크린에서 볼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영화 애호가들은 피 튀기는 영화표 티케팅에 성공한 소감을 속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부산에 방문하지 않고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선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에 공개된 드라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했다. 스크린 중심의 영화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선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과 김진민 감독의 <마이네임> 등이 상영된다. 현장에 있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마이네임>은 영화제가 폐막하는 15일에 공개되니 참고하자.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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