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가을빛’

입력 : 2021-09-06 00:00 수정 : 2021-09-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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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白露)다.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제비도 슬슬 강남행에 나서는 백로를 앞두고 충북 음성의 한 농가 담장에서 늙은호박이 누런 가을빛을 드러내고 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둥그런 호박에 농부의 마음이 흐뭇해진다.

음성=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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