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안녕, 가을!

입력 : 2021-09-03 00:00 수정 : 2021-09-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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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의 한 들판, 빨간 콤바인이 지날 때마다 황금색 벼가 사라지고 황토색 흙이 드러난다. 이른 봄 연둣빛으로 돋아나 한여름 뜨거운 햇볕과 세찬 비바람을 견뎌낸 흔적이 줄줄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제 들판은 다시 흙빛으로 돌아갈 시간, 가을이다.

철원=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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