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보디 프로필 열풍

입력 : 202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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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출과 대면 접촉이 어렵자 ‘보디 프로필’ 촬영이 현대인의 새로운 관심사로 뜨고 있다. 보디 프로필은 일정 기간 운동·식단 조절을 통해 근육질의 몸을 만든 다음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이다. 예전에는 연예인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건강과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보디 프로필을 찍으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멋진 몸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디 프로필 열풍으로 홈트레이닝·단백질제품·샐러드채소 업계 등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덤벨 이코노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덤벨 이코노미란 개인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강 관련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운동용 매트, 가정용 턱걸이봉,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단백질제품과 샐러드채소 업계도 식단 조절을 하는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 중이다.

한편 보디 프로필을 준비하려고 과도한 운동을 하다가 부작용이 생기거나 극단적인 절식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또 보디 프로필을 찍은 후 폭식해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는 요요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tjdgus8649

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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