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입력 : 202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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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위터 @Tokyo2020ko

우여곡절 끝에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했다. 개최지가 변경되거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올림픽이 취소된 적은 있었으나 대회가 연기된 것은 근대 올림픽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경기장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인 6만8000명의 함성 대신 들려온 것은 침묵뿐. 각국 언론 및 정·재계, 체육계 인사 1000여명만이 자리한 경기장은 고요했다는 것이 세계 언론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미국 언론매체 <폭스스포츠>는 해외 유수의 언론 반응을 정리해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역대 최악’으로 꼽는 기사를 24일 내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반응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 올림픽엔 205개 국가와 난민 대표팀 등 206개 선수단, 1만109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에서 232명의 태극전사가 활약할 예정이며, 금메달 7개에 종합순위 10위권 내외라는 목표를 세웠다.

시작은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 1년을 기다렸지만 감염병 퇴치란 기적은 일어나지 않은 지금, ‘2020 도쿄올림픽’이란 포스터가 그저 속절없이 지나가버린 1년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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