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겨울은 ‘초록’

입력 : 2020-11-25 00:00 수정 : 2020-1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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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지방인 소설(小雪)을 지나면서 우리 주변이 온통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23일, 경북 울릉도의 부지깽이밭엔 초록이 가득하다. 울릉읍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내리며 2만1487㎡(약 6500평) 규모로 부지깽이농사를 짓는 차경호씨(71)는 “겨울이지만 말라 죽은 자리에 새순을 심는 보식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년 봄 파릇한 부지깽이나물이 모두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울릉=김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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