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보는 세상] 지금 즐기자 새벽공기, 추위가 오기 전에

입력 : 2020-09-28 00:00 수정 : 2020-10-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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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kakakuku1234

선선한 새벽공기를 콧구멍으로 한껏 들이켜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새벽산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트렌드로 떠올랐다.

최근 트위터에선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새벽산책’이 선정됐다. 단 하루 만에 1만2000여건의 새벽산책 관련 글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새벽산책을 검색하면 2만8000여건의 게시물이 나오는데 대부분 최근 작성된 것들이다. 누리꾼들은 “비록 마스크가 거치적거리긴 하지만 아침공기 맡으니 좋다” “다들 새벽산책 다녀왔나 본데 나도 오늘 다녀왔다” 등 소감과 함께 자신이 찍은 새벽산책 인증샷을 공유했다. 인증샷은 동이 트는 장면을 찍은 사진, 새벽에 산책 나와 신이 난 반려견의 사진 등으로 다양하다.

사진=인스타그램 soosoosoo______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 이맘때 공원은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언제나 붐볐다. 다만 올해 유독 새벽산책이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있다고 풀이된다.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꺼리게 된 사람들이 한적한 새벽시간대 공원에 나가 답답함을 없애는 것이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kakakuku1234, soosoosoo______

김민지 기자 vivi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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